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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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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요리 하기 캠핑은 고기서 고기 아니겠습니까? 고기의 왕은 소고기구요. 소고기는 스테이크로 묵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스테이크 요리 준비해봤습니다. 준비물은 스테이크용 소고기 / 시즈닝갈릭솔트 / 후추 / 버터 / 올리브오일 입니다. 일단 고기의 물기를 제거 합니다. 안하면 구울때 기름 엄청 튀깁니다.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시즈닝 전용 갈릭솔트와 후추를 뿌려줍니다. 갈릭솔트는 좀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뿌려주세요. 칼로 고기를 콕콕 찍어 소스가 골고루 스며들게 합니다. 아이스박스에 1시간 정도 숙성 합니다. 그리들이나 프라이펜에 버터를 과도하게 두르고 센불에 대충 앞뒤로 1분정도씩 고기의 겉을 튀겨 육즙이 빠지는것을 막아줍니다. 그담은 30초마다 뒤집으며 가위로 조금 잘라 내부를 보며 기호에 맞게 ..
브라질 세하도 ny2-17-18 어제 택배온 커피원두 사이에증정품으로 온 즉석 드립백이다. 물을 끓이는 동안설명서대로내용물을 컵에 설치했다하지만 이거슨 잘못된 예시물을 붓자마자 축 처져 버린다. 올바른 예시 커피맛은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산미 ★★★☆신맛 ★☆쓴맛 ★★★짠맛 ★★☆ 새콤 쌉싸름하다차박하고 다음날 아침에라면 때리기 전에식욕을 땡길때먹기 딱 좋은 느낌이다. 다만 쓴맛의 여운이 조금 길다.한약과 약간 비슷한.. 인생은 쓴 법이지만이 여운이 싫다면 너무 텀을 주지 말고 먹어야 할듯 하다.
[캠핑 즉석 요리]백설 감자전 믹스 언제나 그렇듯 내돈내산입니다. 양꼬치엔찡따오이듯이 감자전엔막걸리이지요 (라임무엇?) 용기의 찌그러진 자태가 리얼함을 자아내는군요. 이런 방식의 즉석식품은 처음 조리해보는거라 만드는 법 설명서를 잘 봅니다. 내용물은 딸랑 분말봉지 하나네요. 간단해서 좋습니다. 용기에 감자전 믹스 분말을 넣고 용기에 표기된 선까지 물을 붓습니다. 숫가락으로 잘 저어서 섞어주고 1분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프라이팬을 달구고 식용유로 넉넉히 코팅합니다. 프라이팬에 감자전 믹스 반죽을 얇게 펴 올립니다. ...아왜;; 뭘 잘못했는데;; 전이 아니라 떡이 돼고 팬에 눌러붙고 난감해졌습니다ㅠ 아까우니 그냥 퍼먹습니다. 호오.. 떡모드도 맛있는데?? 냄비로 채인지하고 실패의 원인을 유튜브로 검색합니다. 원인은 프라이팬을 충분히 ..
에디오피아 모카시다모 G4 +1D 에디오피아 모카시다모 G4 로스팅 한지 1일째(?)되는 날의 맛의 변화 일지다. 이 제품은 온라인 구매를 한 제품이다. 제품을 받아보고 추천을 할수 없겠다 싶어 메이커명은 가렸다. 이유는.. 주문을 그저께 오후에 하고 오늘 저녁에 받아 지금 바로 뜯어 본 제품 상태가 이렇다. 당일 로스팅이라고 광고하길래 구매했는데 왜 기름기가 보일까..? 그저께는 일요일 이었으니 로스팅 했을 가능성이 적고 그래도 많이 잡아야 이틀인데 상태가 왜 이럴까?? 일단 원두향도 로스팅한지 이틀 된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고소하다. 커피맛은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역시 예상대로 쓴맛이 강하다. 이걸 계속 포스팅 해야 하나.. 판매처에 후기글 쓰러 가야겠다.아니 항의글이라고 해야 ..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City 2020.10.20 +13D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로스팅한지 13일째날의 맛의 변화 일지다. 평소에는 15그람의 원두를 갈아 마셨는데 남은 원두가 17그람이라 그냥 다 갈아 마셧다 오늘은 산미가 아닌 신맛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내 입맛과는 어제보다 좀더 멀어진 느낌이다 오늘의 커피맛은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목넘김이 힘들어져 소보루 빵이랑 곁들여 먹었는데 단것과 같이 먹으니 신맛이 더욱 도드라져 먹기가 더 힘들어졌다 빵만 와구와구 먹고 그냥 커피만 마셧다 잘 넘어가지 않아 남은 커피를 바라보니 검붉은 색이 와인을 닮았다 11일 째 되서 맛나던 이 커피의 맛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오늘도 숙성정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맛보며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마지막 일지를 마친다.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City 2020.10.20 +12D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로스팅한지 12일째날의 맛의 변화 일지다. 이제 원두가 다 떨어져간다 내일이면 이 원두 일지도 끝날듯 하다. 원두가 별로 없어서인가 고소한 향은 어제보다 덜 한듯 하다 오늘의 커피맛은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맛은 어제가 베스트였던듯 하다 맛의 변화가 무슨 롤러코스터다 밋밋하고 재미없어진 맛이다 뒷맛에 쓴맛이 올라온다 어제 냉장고에 넣어놨어야 했나보다 많이 실망이다.. 한편으론 하루 지났다고 맛이 이렇게 하늘과 땅을 오가는게 신기하다 로스팅도 중하지만 원두는 보관이 더 중한듯 하다.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City 2020.10.20 +11D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로스팅한지 11일째날의 맛의 변화 일지다. 아무리 중간에 냉장보관을 했다고 하지만 로스팅을 약배전을 하면 이런건가 11일 정도 됐으면 원래원두에 기름이 끼는 산화가보여야 할텐데이건 그런건 안보인다.약배전의 장점인가.. 원두 향은 어제랑 똑같다. 고소함 그 자체다. 오늘의 커피맛은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커피를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진짜로 과일맛이 나는듯 하다 살짝 덜익은 자두의 산미랄까 한참 머금고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다 삼키고 난 후면 시가를 핀 느낌처럼 여운이 남는다 고급지다 어제랑도 다른 고급진 맛이다 이 과일같은 산미와 시가의 여운이 내일도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 이커피는 입안에서 공기 반 커피 반 해서 이리저..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City 2020.10.20 +10D 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로스팅한지 10일째날의 맛의 변화 일지다. 오늘은 맛의변화가 더욱 극적이다. 첫 한모금 부터 강렬하게 세콤함이 입안에 감돈다. 오늘의 맛의 변화는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뭘까 어제만해도 신맛 산미가 하루하루 점점 줄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변한건 커피콩 중량을 15그람에서16그람으로 약간 늘린것 뿐이다. 이것때문에 이렇게 극적인 맛의 변화가 있던걸까? 내일은 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