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배온 커피원두 사이에
증정품으로 온 즉석 드립백이다.
물을 끓이는 동안
설명서대로
내용물을 컵에 설치했다
하지만 이거슨 잘못된 예시
물을 붓자마자 축 처져 버린다.
올바른 예시
커피맛은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새콤 쌉싸름하다
차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라면 때리기 전에
식욕을 땡길때
먹기 딱 좋은 느낌이다.
다만 쓴맛의 여운이 조금 길다.
한약과 약간 비슷한..
인생은 쓴 법이지만
이 여운이 싫다면
너무 텀을 주지 말고 먹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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