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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차박지 Place/유료

[유료노지] 화성시 기천저수지 차박

 

제가 물고기 태몽으로 태어나서 그런지

물을 좋아합니다.

 

화성쪽에 지인분이 계셔서

간만에 뵈었다가 차박 할 요량으로

화성쪽 차박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744 입니다.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고 적당한 곳을 찾아 봤습니다.

그리고.. 낮에 온도가 17도 였군요.

 

 

 

 

 

 

차로 내려갈 수 있는 샛길이 보이네요.

 

 

 

 

 

내려가서 보니 경치가 마음에 듭니다.

 

 

 

 

 

이용 안내문 입니다.

차박하지 말라는 말은 없군요.

시장 서장 등등이 보이는것 보니 

이것만 준수하면 되겠죠.

 

 

 

 

 

그옆에 빛바랜 안내문이 있네요.

역시 차박 캠핑 하지 말란 말은 없고

대충 위험한 행위 하지말고

훼손 하지말고

고이 쓰시다가 가시라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곳은 낚시터 입니다.

저도 낚시를 했었는데

실내 낚시터에서 바늘이 눈에 걸려 눈이 튀어나온채

파닥거리지도 못하고 축 늘어진 녀석을 낚은 후론 

너무 미안해서 그 뒤로는 안하네요.

 

 

 

 

 

 

 

주변을 정탐해 봅니다.

호수 전경과

산봉우리

적당한 날씨 온도

한적함..

다~ 좋습니다.

 

 

 

 

 

간이 화장실도 있네요.

안에 상황은 영화 트레인스포팅에 그것입니다..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낫겠지요.

 

 

 

 

 

헐퀴!?

이 문구를 보고 걍 철수 해야 되나;;

어디가서 낚싯대라도 구해서 드리워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가라고 하면 그때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관리인 이신 분이 와서 돈을 받아가시는데 

별말씀은 없었네요.

그래도 다음부턴 낚진 않아도 형식상 낚시대 하나정도는 드리우고 시작해야겠습니다.

 

 

 

 

 

 

화장실이 있는 쪽 전경 입니다.

주차하기에는 좋은 터 입니다.

군데군데 불빵의 흔적이 있네요.

별로 보기좋진 않네요.

 

 

 

 

 

요런거 보기 않좋아요 ㅠ

그 옆에 마대자루는...

 

 

 

 

 

 

쓰래기통이었군요.

 

 

 

 

 

 

오후 6시 넘어 어둑어둑할때 

수금하러 오신 관리인 이십니다.

이용요금은 만오천원 이네요.

마대자루 보이시냐고

저 쓰래기 처리비용으로

3천5백만원씩 나간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돈을 내고 나니 허가받고

차박하는거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아름드리 나무와 간간이 보이는 마대자루들..

 

 

 

 

차를 차박모드로 변신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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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도 한번 생각나서 재 봅니다.

750mm가 나오는군요.

 

 

 

 

 

차 안에서 찍은 전경 입니다.

 

 

 

 

자리 깔았으니 커피 한잔 해야죠?

역시 밖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는 진리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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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고즈넠해 집니다.

 

 

 

 

막걸리를 사왔는데 안주감으로 이녀석을 사왔습니다.

감자전 인데 과연 맛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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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두르고

 

 

 

 

분명 전을 붙였는데 떡이 됐네요.

팬도 다 눌러붙고 난리 났네요.

 

 

 

 

 

다른 냄비로 재시도 합니다.

뭐가 문제였는지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봤습니다.

 

 

 

 

 

떡으로 된 원인은 이겁니다.

팬을 충분히 달구지 않고 요리를 시작하면

코팅프라이팬이 아니면 눌러 붙는거랍니다.

충분히 달궈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물방울을 떨어트렸을때

저렇게 볼 형태로 물이 놀아나면 충분히 달궈진 상태라네요.

 

 

 

 

그리하야 두번째 결과물 입니다.

처음보단 나아졌습니다만

아직 제씅에 안차네요.

불에 끄슬려서 이건 뭐 난도 아니고..

 

 

 

 

새번째 결과물 입니다.

불을 더 약하게 했더니 노릇노릇 해졌습니다.

러블리 하니 이제야 만족 스럽습니다.

다만 성공한건 두점 뿐이었다는거 ㅠ

 

 

 

 

 

자리를 깔고 귀인을 영접할 준비를 합니다.

 

 

 

 

 

숯불도 준비 합니다.

그릴 자체에 다리가 있어

바닥에 불빵은 안나는 제품 입니다.

 

 

 

 

 

그 귀인은 유튜버 '아빠는 발명가'님 이십니다.

저와는 형님 동생 하는 사이 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 시구요.

아이들이 천식과 피부병으로 고생해서

제품을 발명 하셨는데

효과가 좋아 대박을 치는 중이지요.

youtu.be/JugEbW-7NEk

 

 

 

 

 

형님이 보물을 꺼내와야 겠다며 솔방울을 차에서 꺼내 숯불에 넣어주시니

솔향이 솔솔~ 고기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전도 맛있습니다. 잘 구워서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응?)

 

 

 

 

 

 

 

형님이 차에서 같이 꺼내오신

또다른 비장의 아이탬은 '김' 입니다.

삼겹살에 싸 먹으니 

진짜 환상입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한 꿀조합 입니다.

여러분, 삼겹살엔 김 입니다.

감칠맛 장난아닙니다.

기름장 보다 이게 훨~씬 낫습니다.

우리 형님 유니크한 도전정신은

세상 알아줘야 합니다.

기회가 되면 여러분도 꼭 도전해보세요!

 

 

 

 

벌레가 조금 꼬이는것 같아

조명 모드를 바꿉니다.

노랑은 벌레퇴치 모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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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기름에 프라이 하는 김치 입니다.

이것도 진리죠.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밤에 운치에 취하며

잠을 청합니다.

 

 

 

 

 

핫팩 3개 터뜨리고 잤습니다.

일어나 보니 얼굴이 차갑네요.

군대생각나고 그러네요.

 

 

 

 

 

결로현상 엄청나네요.

동계차박은 뭔가 습기를 잡을 만한 방법을

강구 해야겠습니다.

 

 

 

 

 

윤아 입니다.

제 폰 잠금화면 배경이지요.

그녀의 눈가에서

온도가 보입니다.

영상 3도..

오전 7시 18분...

낮에는 17도였는데

일교차가 심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네. 움짤입니다.

병따는 스킬이

범상치 않아서 만들었어요.

퍼가실분 퍼가세요~

 

 

 

 

 

마지막으로

기천저수지 풍경사진을 뒤로한채

물러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또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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