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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차박지 Place/유료

[유료 캠핑장]경기도 대부도 고래숲 캠핑장

뒷광고 아닌 친구가산 입니다. 

 

 

캠핑하기 딱좋은 계절 입니다.

한국의 가을은 단풍 색감부터 풍요롭습니다.

이제부터 제 뱃살도 풍요로워 집니다.

 

 

 

 

 

 

 

친구가 캠핑장을 예약했네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장불길 14에 위치한

고래숲 캠핑장 입니다.

 

차량 진입은 정문입구를 보고

좌회전해서 후문으로 해야 합니다.

 

 

 

 

 

 

 

고래숲 캠핑장의 안내도 입니다.

저희는 A1 사이트에 둥지를 틀었네요.

 

비용은

사이트당 최대 6인 35,000원~40,000원 입니다.

차량은 사이트당 1대 기본에

추가시 대당 5,000원 추가 입니다.

 

 

 

 

 

 

기본 전경입니다.

사이트가 자갈방식이라 차를 댈 수 있습니다.

차를 대는 댓수는 사장님과 협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친구들이 오기전에 이곳저곳 들러 봅니다.

어린이 축구장이 있군요.

장내 차량이동 제한속도 10키로 미만 입니다.

매너타임에는 차량 이동 금지구용

 

 

 

 

 

 

 

모래 놀이터군요.

애기들은 없네요.

 

 

 

 

 

 

 

애기들 실내 놀이터 같은데

코로나때문인지 폐쇄 되어 있군요

 

 

 

 

 

 

 

무언가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인듯 한데 

기간이 끝났나 봅니다.

살짝 아쉬운~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수도가 간간이 보입니다.

 

 

 

 

 

 

 

 

정문에 있는 건물 입니다. 

화장실 샤워장 싱크대 분리수거대 잔반처리대 공용냉장고 전자레인지 등등이 있군요. 

 

 

 

 

 

 

 

밤 11시 부터 아침 7시 까지 매너타임 입니다.

 

 

 

 

 

 

여기도 원주민이 계시는군요.

인사 나눕니다.

 

 

 

 

 

 

 

어서와라 냥~

 

 

 

 

 

 

 

곯곯곯곯흐르릏~

2층은 주인댁과 원주민이 상주하시는 장소 입니다.

 

 

 

 

 

 

 

소소한 물품을 파는 가게도 겸하고 있습니다.

 

 

 

 

 

원주민을 뒤로한채

저희 사이트가 있는곳으로 이동 합니다.

 

 

 

 

 

 

드문드문 소화기함이 보이네요.

위치를 외워 둡니다.

 

 

 

 

 

 

 

저희 사이트 뒤로 또 놀이터가 있군요.

어린이 유격장 느낌 입니다.

활차가 없는게 아쉽군요.

 

 

 

 

 

 

 

친구내외가 와서 자리셋팅을 합니다.

저는 차박 친구네는 텐트 입니다.

차박세팅하는걸 보고

감탄하는 친구들을 보니 코쓱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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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들 센스있게 소고기를 사왔군요~

커피부터 내려 대접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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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장비가 좋군요.

그래서인지 고기도 맛납니다.

 

 

 

 

 

 

저 먹으라고 뭔가 또 사왔는데

이거 진짜 맛있더군요.

청양고추에 버무린 당면이 든 김말이 튀김 입니다.

백종원 쉐프님 레시피로 영업하는 가게서 샀다는군요.

진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도 뭔가를 꺼냈습니다.

어묵인데 이것도 맛나죠.

어묵치곤 꽤 고급진 맛 입니다.

 

 

 

 

 

 

 

쌈장 없냐고 물어와서 대신 꺼낸 불닭소스 입니다.

하지만 이친구 맵찔이 었군요ㅠ

 

 

 

 

 

 

이걸 내어주네요. 끓여먹자고.

스프넣을때 코를 팍 찌르더군요.

요거 솔찬히 맵습니다. 

매운줄 모르고 사왔답니다. ㄷㄷ

매워서 거진 혼자먹었네요.

 

 

 

 

 

 

김치를 꺼내 내어줬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결국 안매운 다른 라면을 끓입니다.

 

 

 

 

 

 

슬슬 날이 저물어 추워집니다.

화로대를 대여합니다.

불멍은 좋지만 화로대는 닦는게 부담이라

아직 구비를 안했습니다.

현장대여가 편하네요. 5,000원 입니다.

 

 

 

 

 

 

장작도 현장에서 샀습니다. 10,000원 이네요.

장작은 사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습기를 머금었는지 연기가 많이나네요.

 

 

 

 

 

 

불을 지피고

 

 

 

 

 

 

코리아 마쉬멜로우를 구워 먹습니다.

꿀맛입니다.

 

 

 

 

 

 

다이소용 모카비장탄도 넣습니다.

왠지 불붙이다 내속이 불날듯해서

지금 없애버릴 삼산 입니다.

 

 

 

 

 

 

집에서 가져온 고구마도 투척 합니다.

 

 

 

 

 

 

요것은 더 꿀맛이네요!

 

 

 

 

 

 

친구 한명더 도착했습니다. 

술과 고기파티가 이어집니다.

삽겹살을 숯에 초벌구이 후

프라이팬에 한번 더 굽습니다.

먹고 먹고 또 먹습니다.

 

 

 

 

 

 

닭꼬치 입니다. 짭쪼름하니 맛있습니다.

정말 끝없이 먹습니다.

 

 

 

 

 

 

캠핑 나왔으면 자기 직전까지 먹는거라는게

친구의 지론입니다.

 

 

 

 

 

 

 

간만에 본 친구라

이야기꽃도 불꽃처럼 타오르는군요.

다들 입에 모터 달렸습니다.

 

 

 

 

 

 

 

새벽 4시까지 먹고 이야기 하다가

아늑한 저의 보금 자리로 왔습니다.

근데 너무 배불러서 잠이 안오네요ㄷㄷ

 

 

 

 

 

 

 

아무튼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친구의 커피메이커는 수동식이군요.

 

 

 

 

 

 

캠핑 다음날 아침은

햇반+라면+고기가 표준 태크트리죠.

먹은 기억밖에 없는 차박이었습니다.

 

고래숲 캠핑장 풍경 사진 올리며 물러갑니다.

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