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볶은지 셋째날의 맛의 변화 일지다.
향은 어제와 별반 차이 없이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린 그것이다.
산미와 신맛의 차이를 다시 정돈해 이야기 하자면
과일에서 나는 상큼한 신맛은 산미라고 하고
식초같이 강하게만 느껴지는 신맛은 그냥 신맛이라 한다
이것도 조금 복잡해 나름 정리한 결론은
신맛이
기분 좋으면 산미고
기분 나쁘면 그냥 신맛이다
시나몬과 계피의 차이 정도 인가..
암튼 오늘의 맛의 변화는
별 다섯개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하루하루 신맛이 기분좋게 숙성되는 맛이다.
응? 그렇다면..
최사장님이 케이스마저 저런 색깔로 주신 이유가?!
맛도 그렇고 색상도 그렇고
자두가 연상된다..?!
ㅋㅋㅋㅋ
아.. 빅픽쳐 오지셨습니다. 사장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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