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타라주 마티닐라 SHB
미스터초이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 해서 주신 원두다.
로스팅하고 하루가 지난 제품이다.
미스터초이 사장님왈
한두스탭 덜 볶은 원두라 자기 입맛은 아니지만
공부하는 셈 치고 매일 먹어보라 하셨다.
색깔부터가 일반 로스팅 원두보다 하얀 감이 있다.
커린이인 나에게 새로운 원두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
향은 갓 볶았을 때는 거의 향이랄게 없었지만
오늘은 누가 참기름 반방울 떨어뜨렸다.
오늘 아침도 커피 내려마실 기대에 차 일어났다.
과연 무슨 맛일까?
컬러감은 일반 커피보다 붉은색이 좀더 많아 보인다.
커피계에 레드와인인가..
기름도 많이 떠 있다.
과연~ 내 입맛에는 이렇다.
별 다섯개가 만점에..
단맛 ★
산미 ★★★
신맛 ★★★★
쓴맛 ★★
짠맛 ★★
뭔가 전체적으로 신맛이 강하고 밋밋한 맛이다.
어제 갓 볶은 원두 씹어먹을때는
다채로운 맛이 나길래 엄청 기대했었는데 ㅠㅠ
내 내면에 뭔가 덜 충족된 느낌이 든다!?
이... 이것은.. 허기다?!
식욕을 돋궈주는 맛인가..
밥에 김치 얹어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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