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시간에 가족들과 즐거운 캠핑을 즐기면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국내 안전사고는 총 195건에 달한다고 하네요.
▲원인은?
* 미끄러짐/넘어짐 -30건
* 부딛힘 -25건
* 화재/발연/과열관련 -25건
* 추락 -24건
* 고온물질 -18건
* 눌림/끼임 -8건
* 가스관련 및 기타 -7건
* 기타(제품 고장, 식품 섭취, 이물질, 동물에의한 상해 등) -52건
→이 중 피부가 찢겨지거나 베이는 사고(81건/41.5%)가 가장 많았고, 화상일산화탄소 중독 산소결핍등
난방 취사기구 이용중 발생하는 사고(60건/30.8%)가 두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나이는?
* 9세 이하 -110건
* 10대 -22건
* 30대 -19건
→ 특히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부딛혀 다치는 사고(68건/61.8%)가 재일 많다고 하네요.
▲예방 대책은?
* 탠트 안에서 난방기기 사용시 공기를 자주 환기 하고 되도록 사용을 자제할 것
* 동계 캠핑시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보온성을 높여 난방기기를 대체하고 여벌의 옷과 양말을 챙길 것
* 물가에선 만수선 위로 자리 잡고 주변인들에게 야영지를 미리 알릴 것
* 캠핑장 전기용량 확인 및 전기용품이 젖지 않게 주의 할 것
*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 릴선을 다 풀어서 사용 할 것
* 아이들이 전열기구(핫팩 등)에 화상을 입지 않게 충분히 교육 시킬 것
*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사용하지 않을 것
*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 탠트 줄을 고정할 때는 야광으로 된 줄이나 스토퍼를 사용 할 것
* 기존에 복용하는 약과 간단한 상비약을 챙길 것
* 캠핑장 근처에 있는 병원과 약국의 위치, 전화번호를 사전에 파악할 것
→ 사전에 병원과 약국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셨다면 114로 문의 하세요.
→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휴대하며 캠핑을 즐기신다면 진정한 개념캠퍼로 승급하실듯 합니다.
심심치 않게 들리는 캠핑족의 질식사 등의 사고 뉴스들.. 이젠 더이상 그런소식은 들리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상식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부디 유념/실천 하시어 건강하고 유익한 캠핑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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